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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개발한 '나노물질 독성평가' 국제표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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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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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발행일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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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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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KIT)는 환경생물연구그룹 박준우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물질의 독성평가 표준시험법이 ISO 국제표준법으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음.

 

뿐만 아니라 ISO 표준시험법에 등재됨으로써 국내에서 개발한 나노물질 독성평가연구가 국제 표준방법으로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의가 있음. 이번 표준법은 한국의 국가기술표준원(KATS), 미국의 미국표준협회(ANSI)가 공동으로 제안했으며, 20205월에 ISO 국제표준으로 최종 제정됐음.

 

이번 표준시험법 개발로 보다 정확한 나노물질 독성평가를 진행해 시험법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됐음.

 

박준우 박사는 "이번 시험법의 ISO 국제 표준화 성공을 통해 향후 OECD, EPA 등 다른 국제표준기구에서의 새 시험법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음.

 

이 표준시험법은 제프라피쉬 배아의 난막을 효소로 제거해 나노물질의 독성평가를 진행하는 방법임. 연구진은 이 방법을 2017년부터 3년에 걸쳐 개발했음.

 

연구진은 동물실험이 지양되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척추동물과 유전자가 85% 이상 유사한 제브라피쉬의 배아를 이용해 나노물질 독성평가시험을 진행했음.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제브라피쉬의 난막을 제거한 후 나노물질이 배아에 미치는 독성을 평가한 것이 핵심임. 물이나 용매에 잘 녹지 않는 특성과 3중 막으로 이뤄진 제브라피쉬의 난막이 나노물질의 이동을 방해한다는 점 때문에 나노물질은 일반화학물질과 같이 독성을 평가하기가 어려웠음.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진은 단백질 분해효소의 혼합물인 '프로네이즈'로 화학처리해 배아의 난막을 제거한 후 나노물질을 노출시키는 독성평가법을 개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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